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작년와 다르게 소비자들이 다시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이다.
23일(현지시간) 경제전공방송 CNBC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전년에는 연뜻에 온,오프라인 쇼핑에 크게 몰렸으나 이번년도는 스스로 매장에서 구입들을 하는등 미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달라질 예상이라고 알렸다.
이함께 온,오프라인 쇼핑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미국인 2명 중 거의 3명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장 속도도 급하강세를 보이던 여름보다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
전미소매협회가 이달 1~5일까지 7831명의 성인들을 표본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이미 66%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했음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월요일까지) 700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전년의 52%에서 이번년도는 66%로 상승했다.
또 미 구매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놓쳤던 경험에 더 많이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구매자들은 아을템을 만지고 볼 수 있고, 요구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뽑았다.
그래서 올해는 전년 코로나(COVID-19)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고 CNBC는 이야기 했다.